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 소속 한국전기공사협회경기북부회(회장 김종욱)가 21일 반다비 장애인체육센터에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정성 듬뿍 김장, 행복한 겨울 밥상, 김장 김치 지원사업’을 진행했다.이날 김장 지원사업은 여성단체협의회, 한국전력공사경기북부본부, KSC 15중대, 자원봉사센터 이사 등 120여 명이 참여했다.또한 김종욱 회장은 취약계층 돌봄을 위해 사랑의 김장 김치 재료비와 배추 등 1000만 원을 지원했다.이번 김장 김치는 관내 8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10㎏ 김장 45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김종욱 회장은 “정성이
수도권 전철 1호선 증차를 요구하는 경기 북부 주민들의 목소리가 갈수록 거세지고 있다. 개통 20년이 지났지만 운행 횟수는 되레 줄었고, 교통 소외가 해소되지 않으면서 불만이 누적됐다. 정부·국토교통부·코레일을 향한 요구는 범시민 대중운동으로 확산되는 모습이다.15일 오후 2시, 양주 덕계역 광장은 피켓을 든 양주·동두천·연천 주민 150여 명으로 가득 찼다. 주민들은 “더 이상 기다릴 수 없다”, “1호선을 즉각 증차하라”는 구호를 외친 뒤, 덕계역 인근 상권을 행진하며 “대통령은 증차 약속을 이행하라”, “국토부는 증차 계획을
양주·동두천·연천 시민들이 수도권 최북단을 달리는 1호선 증차를 요구하며 진행한 서명운동 참여자가 5만 명을 넘어섰다. 7월부터 시작된 대통령 공약 이행 서명운동에는 현재 5만6000여 명이 참여하며 시민들의 관심과 요구가 확산하고 있다. 3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1호선 증차 양주·동두천·연천 범시민추진위원회는 오는 15일 오후 2시 덕계역 1번 출구 앞 광장에서 ‘전철 1호선 증차를 위한 시민 걷기대회 및 문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수도권 최북단을 달리는 수도권 1호선이 ‘1시간에 1대’ 배차로 운행되면서 시민 불편이 커지고 있다. 양주·동두천·연천 시민들은 “수도권 어디에도 이런 열차 간격은 없다”며 증차를 요구하고 나섰다. 28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1호선 증차 양주·동두천·연천 범시민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는 지난 9월 국민신문고를 통해 1호선 증차를 요구하는 민원을 접수했다.국토교통부는 지난 14일 답변에서 “최근 3년간 동두천~연천 구간의 하루평균 전동차 이용 현황을 보면 감소
동두천시재향군인회가 16~17일까지 강원도 양구군(한반도섬, 두타연)과 고성군 최북단 통일전망대, 금강산 전망대 일원에서 DMZ 투어 평화 공감 캠프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안보 견학은 향군 임원들의 안보의식 고취와 생태문화 이해 증진을 위해 마련, 향군이사회, 읍·면·동회, 여성회 임원 등 20명이 참석했다.강원도 양구 한반도섬과 두타연 등 DMZ 접경지역을 둘러보며 자연생태의 소중함을 되새겼으며, 이어 고성군 최북단에 있는 통일전망대와 금강산 전망대를 방문해 분단의 현실과 통일의 염원을 직접 체감하는 시간과 본회 배요식
동두천시가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역 주민의 생활안전을 높이기 위해 ‘동두천시 지역치안협의회’를 가졌다.이날 회의는 시청, 경찰서, 소방서, 교육지원청 등 4개 기관의 기관장과 관계 부서장 등 15명이 참석해 기관별 범죄예방 정책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회의 주요는 ▲스마트 도시안전망 확대 시행에 따른 관내 범죄 취약지역 CCTV 추가 설치 ▲관내 공·폐가 주변 환경정비 및 자료 공유 ▲거리 위기 노숙인 인계 관련 공동 대응 강화 ▲등·하굣길 학생 보호를 위한 범죄예방 순찰 강화 ▲아동 대상 범죄예방을 위한 학교 주변 예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교육발전특구 운영 성과 결과 ‘선도지역’으로 승격, 특별교부금 총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은 지역이 주도하는 교육혁신을 통해 지역 인재 양성부터 정주까지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로서 3년간의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성과에 따라 정식 교육발전특구 지역으로 지정될 수 있는 제도이다.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두 지자체와 협력해 ▲동두천·양주 유보통합 모델 개발 ▲지역맞춤형 통합돌봄 체제 구축 및 운영 ▲공교육 경쟁력 제고 ▲디지털 기반 인재 양성 교육 등 다양한 지역 중심의 교육혁신 사업
NH농협동두천시부가 29일 1년여 간의 공사를 완료하고 새 청사에서 본격 업무를 시작했다.이번 새롭게 문을 연 청사는 중앙로 소재한 기존 건물을 철거하고 신축했다.이철현 지부장은 “농심천심(農心天)의 마음으로 지역 농업·농촌의 발전과 고객의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동두천=김태훈 기자thkim65@incheonilbo.com
동두천시가 생활임금 위원회를 열고 오는 2026년도 생활임금을 올해보다 2.9% 인상된 시간당 1만1100원으로 결정했다.이번 생활임금은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률과 시 재정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산정으로 근로자 1인 기준 월 급여(209시간 기준)로 환산하면 231만9900원이다/동두천=김태훈 기자thkim65@incheonilbo.com
동두천 소방서 펌뷸런스 대원들이 제2회 펌뷸런스 Team CPR 대회 예선전에서 본선 진출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예선전은 경기 북부 11개 관서가 참가해 심정지 환자에 대한 심폐소생술 능력과 팀워크, 신속한 판단력을 평가하는 자리로 실제 상황과 유사한 시뮬레이션을 기반으로 진행됐다.동두천 소방서 펌뷸런스 대원들은 침착하고 정확한 응급처치와 높은 수준의 팀 협업 능력을 인정받아 치열한 경쟁을 뚫고 당당히 본선에 진출하게 됐다.소방서 이주상 과장은 “10일 열리는 본선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으며, 훈련된 한 번의 C
동두천 실버팝 오케스트라가 주최·주관하는 특별 공연이 오는 7일 오후 2시 동두천 축산물브랜드육타운 야외무대에서 열린다.이날 행사는 팔팔 청춘합창단의 ‘아리랑’, 실버팝 오케스트라의 축하 연주와 윤항기·오은정 등의 무대로 이어진다. 또한 송내동 주민자치 팀의 맷돌 체조 등도 함께 펼쳐진다./동두천=김태훈 기자thkim65@incheonilbo.com
도내 50대~70대 중장년층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2025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 in 동두천+연천’이 오는 9일 동두천시민회관에서 열린다.4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이번에 열리는 5070 일자리박람회는 구인·구직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었던 경기도 북부의 소규모 시군에서 열려 지역 기업과 중장년 모두에게 새로운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이번 박람회에는 경기도립 노인전문 동두천병원을 비롯해 로뎀요양원 등 25개 도내 우수채용기업이 참여해 현장 채용 부스를 운영한다.구직자는 현장에서 면접과 채용 상담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