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소방서 펌뷸런스 본선 진출

동두천 소방서 펌뷸런스 대원들이 제2회 펌뷸런스 Team CPR 대회 예선전에서 본선 진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예선전은 경기 북부 11개 관서가 참가해 심정지 환자에 대한 심폐소생술 능력과 팀워크, 신속한 판단력을 평가하는 자리로 실제 상황과 유사한 시뮬레이션을 기반으로 진행됐다.
동두천 소방서 펌뷸런스 대원들은 침착하고 정확한 응급처치와 높은 수준의 팀 협업 능력을 인정받아 치열한 경쟁을 뚫고 당당히 본선에 진출하게 됐다.
소방서 이주상 과장은 “10일 열리는 본선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으며, 훈련된 한 번의 CPR이 한 생명을 살린다는 마음으로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동두천=김태훈 기자thkim65@incheonilb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