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오전 10시55분쯤 부천시 오정구 원종동 시장 상가에 1t 트럭이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11시36분 기준 12명이 중상을 입고 8명이 경상을 입었다. 중상자 중 3명은 심정지 상태에 빠졌고 2명은 의식장애 증상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목격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21대와 인력 60명을 투입해 구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추가 인명피해와 구체적인 사고 경위는 조사 중이다.
/추정현 기자 chu3636@incheonilb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