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미추홀구 국민체육센터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는 ‘2025년 전국 우수공공체육시설 공모 사업’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2018년 개관한 미추홀구 국민체육센터는 인천시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에서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수영, 체력단력실, GX프로그램 등 10개 분야 14개 종목 총 74개 반을 운영 중이다.
이번 평가에서 미추홀구 국민체육센터는 ▲생애주기 시설 대수선 ▲범죄예방 최우수시설 인증 ▲장애인·여성 편의시설 확충 ▲친환경 시설 운영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박종구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구청과 공단이 협력해 이룬 성과로 앞으로도 이용하시는 구민분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최고의 서비스 제공을 통해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구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우리 구민의 체력증진 및 복지 향상을 위해 체육시설 확충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희근 기자 allways@incheonilb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