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교정공무원 인사…인천구치소 총무과장·보안과장 교체

법무부가 교정공무원 4급 57명에 대한 승진과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법무부는 25일 ‘법무부 교정공무원 인사’ 보도자료를 통해 “장기간 공석이었던 주요 기관장 등의 직위 충원을 통해 기관 안정화를 도모하고 침체된 조직 분위기를 쇄신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전체 57명 중 8명이 서기관으로 승진했으며, 49명은 다른 보직을 맡게 됐다. 

이번 인사로 인천구치소에서는 총무과장과 보안과장이 교체됐다. 

각각 김세정 법무부 교정본부 의료과 서기관이 총무과장, 박천성 법무부 마약사범재활팀 서기관이 보안과장으로 보임됐다. 

현재 임종오 인천구치소 총무과장은 서기관으로 승진해 법무부 교정기획과로 자리를 옮긴다.

이번 인사는  12월 1일자로 시행된다.

/유희근 기자 allways@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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