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경찰청은 19일 인천청 수사부 중회의실에서 중부지방고용노동청 및 인천북부지청 담당자들과 '산업재해 수사 효율성 제고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인천경찰청
▲ 인천경찰청은 19일 인천청 수사부 중회의실에서 중부지방고용노동청 및 인천북부지청 담당자들과 '산업재해 수사 효율성 제고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인천경찰청

인천경찰청은 19일 인천청 수사부 중회의실에서 중부지방고용노동청 및 인천북부지청 담당자들과 ‘산업재해 수사 효율성 제고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인천청 공공안전부장 주재로 형사과장, 형사기동대장, 폭력계장, 중대재해수사팀장 등 경찰 6명,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광역중대재해수사과·팀장, 산재예방지도과 및 건설산재지도과 팀장, 인천북부지청 산재예방지도과 팀장 등 노동부 5명 등 총 11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사건 초동대응과 합동수사 협력 방안, 지난 7월 인천 계양에서 발생한 하수처리장 사망사고 기관별 수사사항 등이 공유됐다.

인천경찰청 관계자는 “산업재해는 국민의 생명과 직결된 사안으로, 수사기관 간 긴밀한 공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고용노동부와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보다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산업재해 수사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창욱 기자 chuk@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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