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소래아트홀 29일 무대
세종시티발레단 전막 공연
로비 해설 통해 이해도 높여

▲ 세종시티발레단 '호두까기 인형' 공연 모습.
▲ 세종시티발레단 '호두까기 인형' 공연 모습.

세종시티발레단의 '호두까기 인형'이 인천 소래극장 무대에 오른다.

인천남동문화재단은 11월29일 오후 2시와 5시 남동소래아트홀에서 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세종 지역 최초 발레 전문 단체인 '세종시티발레단'은 이번에 호두까기 인형을 전막으로 공연한다.

친숙한 음악과 쉬운 이야기 흐름을 선보이며 화려한 의상과 뛰어난 무대 영상을 활용해 볼거리를 풍성하게 제공한다. 공연 전 로비에서 공연 해설을 진행해 공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이를 바탕으로 더욱 깊은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2025 지역예술도약지원사업'에 선정돼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남동문화재단과 세종시티발레단이 공동 기획했다.

1층 좌석 2만원, 2층 1만5000원에 관람할 수 있고 남동구민이나 청소년 등 다양한 할인 혜택도 있다.

호두까기 인형   무대위에  나빌레라

/장지혜 기자 jjh@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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