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청장 “재생E 정책 결실”

인천 중구는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2025 한국에너지대상'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에너지대상'은 매년 에너지 산업 발전과 효율 향상에 이바지한 기관·개인에게 수여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
구는 그간 기후 위기에 대응해 재생에너지 산업 발전(시책 및 홍보) 분야에서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기울이며 우수한 성과를 이룩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에너지 인식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중구와 구민이 함께 추진한 재생에너지 정책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정책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선도 도시로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2025 한국에너지대상' 시상식은 지난 17일 더 플라자 서울 호텔에서 진행됐다.
/전민영 기자 jmy@incheonilb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