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시장·한창훈 시경찰청장 참석
“관심·배려로 교통사고 줄여나가야”

도로교통공단 인천지부 '한마음대회'

한국도로교통공단 인천지부는 tbn경인교통방송본부와 공동으로 교통연수원에서 '2025년 교통사고 줄이기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인천시, 인천시의회, 인천경찰청, 인천시교육청, 인천자치경찰위원회의 후원을 받아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한창훈 인천경찰청장을 비롯해 인천의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개인택시운송조합, 여성운전자회, 교통안전봉사대, 무사고운전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한마음대회는 안전한 인천의 교통문화를 만들기 위해 교통의 중심을 지키는 교통가족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교통질서 유공자와 무사고운전자에 대한 공로를 치하하고 격려함으로써 교통안전 활동에 자부심을 갖고 교통사고 예방과 감소를 위한 각오를 새롭게 다지는 대회다.

고영우 한국도로교통공단 인천지역본부장은 “고령자 교통사고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우리 모두의 관심과 배려의 마음으로 사고를 줄여나가야 한다” 고 말했다.

/전민영 기자 jmy@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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