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 장애인 자립 위해 AI 금융 사기 예방 교육

인천 연수구는 지난 14일 연수동 미래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중증장애인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자립을 위한 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장애인들의 안정적인 자립을 돕기 위해 ‘인공지능(AI) 시대 금융 사기 예방’을 주제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인공지능(AI) 시대 금융 사기 유형, 금융 사기를 당했을 때 대처 방안 등 사례와 실습 등이다. 

구는 이달 28일 ‘건강한 자산 관리 방법 및 자녀 자립 준비’를 주제로 2차 교육을 할 예정이다.

연수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의 기회 제공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안지섭 기자 ajs@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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