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발전 여정 함께한 기업인 등에 감사 인사

“문화는 도시의 품격을 높이고 예술은 우리의 삶을 더 깊고 풍요롭게 만들어 줍니다. 여러분의 관심과 응원이 있었기에 과천의 문화예술이 아름답게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11일 ‘빛나는 동행, 2025 감사의 밤’ 행사가 열렸다.
과천시와 과천문화재단이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관심과 응원을 보내준 기업인 등을 초청해 감사패를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으로 여정을 함께한 데 대한 감사의 시간을 마련한 것이다.
과천문화재단은 참석자들을 관람석이 아닌 무대로 안내하는 특별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들은 무대에서 관람석을 바라보며 축하 공연 등 행사를 지켜볼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 문화재단의 세심한 배려에 가벼운 미소로 화답했다.
행사에는 한국마사회, NH농협은행 과천시지부, JW 이종호 재단, 지식정보타운 입주기업과 문화예술단체 관계자, 하영주 과천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과천문화재단 이사장인 신계용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여러분의 관심과 마음을 담은 결과를 함께 나누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과천=글·사진 이복한 기자 khan4936@incheonilb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