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집중 점검
시의회, 책임 있는 행정감시 기능 강화에 역점

▲ 광주시의회는 21~27일 7일간 임시회를 열고 조례안과 공유재산 관리안 등 33건을 심의 의결한다. 사진은 21일 국민의힘 최서윤시의원이 시정질의를 하는 모습.
▲ 광주시의회는 21~27일 7일간 임시회를 열고 조례안과 공유재산 관리안 등 33건을 심의 의결한다. 사진은 21일 국민의힘 최서윤시의원이 시정질의를 하는 모습.

광주시의회가 21일 임시회를 열고 회기동안 조례안과 공유재산 관리안 등 33건을 심의 의결한다.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시의회는 오는 21~27일 7일간 임시회를 연다. 시의회는 회기동안 박상영 시의원이 대표 발의한 창업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8건, 의회규칙안 1건을 각각 의결 심의한다.

시의회는 또 공원시설 공공위탁 등 동의안 7건과 공유재산 관리안 2건, 광주시민장학회, 문화재단 등 출연안 4건 등 심의 의결할 예정이다.

시의회는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결과 보고 특별위원회를 구성한다. 특위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사항의 조치결과를 집중 점검한다. 시의회는 시정의 효율성과 행정의 책임성 강화를 위한 개선 방안을 모색한다.

상임위원회 별로 각각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심의 의결한다. 

시의회는 27일 본회의를 열고 특별위원회 활동결과보고서 승인의 건과 함께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최종 의결한다.

시의회는 시민 중심의 의정 실현과 책임 있는 행정감시 기능 강화에 역점을 두겠다는 방침이다.

/글·사진 광주=김기원 기자 1kkw517@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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