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간 주요 사업장점검·조례안 심사 등 진행

▲ 포천시의회 전경./인천일보 DB
▲ 포천시의회 전경./인천일보 DB

포천시의회가 오는 21일부터 31일까지 11일간 일정으로 제188회 임시회를 연다.

이번 임시회는 집행부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시민 불편이 예상되는 현장을 직접 방문해 문제점을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의회는 22일 옥정·포천 광역철도건설사업, 청성산 포레스트파크 조성사업, 포천천 블루웨이 조성사업, 2025 한탄강 가든페스타, 군내~내촌(수원산터널) 도로건설, 군내도시계획도로(중로1-포천8) 개설, 농업 분야 외국인 근로자 숙소 건립 등 7개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현장 점검과 의견 청취에 나선다.

이후 23일부터 29일까지는 올해 성과 및 2026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가 이어지며, 30일 조례 등 심사특별위원회를 열어 관련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31일 본회의에서는 조례안 처리와 주요 사업장 답사 결과 보고 등이 진행된다.

/포천=이광덕 기자 kdlee@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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