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성남시청 앞에서 출근길 공무원 등 시민들에 호소
“국회에도 없는 억지 국민의힘 폭거” 등 적힌 피켓 항의

▲ 서은경 성남시의원이 25일 오전 8시부터 성남시청 앞에서 시의회 행정교육위원장 해임(박탈)에 항의하는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 서은경 성남시의원이 25일 오전 8시부터 성남시청 앞에서 시의회 행정교육위원장 해임(박탈)에 항의하는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성남시의회 행정교육위원회 위원장직을 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의 주도로 해임당한 서은경(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를 항의하는 1인 시위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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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은 25일 오전 8시부터 성남시청(성남시 중원구 성남대로 997) 앞에서 1인 피켓시위를 하고 있다.

▲ 서은경 성남시의원 1인 시위 항의 피켓.
▲ 서은경 성남시의원 1인 시위 항의 피켓.

서은경 의원은 “국회에도 없는 억지 국민의힘 폭거 상임위원장 해임, 후안무치 막무가내 파렴치한 국민의힘 해산해라, 직전 의장 부정선거 직무정지·사퇴, 부정선거 국민의힘 의원 벌금 16명, 현 의장 직무대행 욕설폭언 중징계, 사고뭉치 구제불능 국민의힘 즉각 상임위원장 해임 철회하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항의했다.

/성남=글·사진 김규식 기자 kgs@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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