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이 화학사고 발생 시 주민들의 신속한 대피와 안전 확보를 위해 기존 1개소에서 3곳을 추가 지정, 총 4곳의 대피장소를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 지정된 곳은 청평호반문화체육센터와 설악반다비문화체육센터, 조종반다비문화체육센터로, 기존 가평체육관 대피시설과 함께 운영된다. 군은 추가지정 과정에서 화학물질 취급 사업장과의 거리, 교통 접근성, 시설 수용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 실효성 높은 대피 체계를 마련했다.가평군청 전경. /가평=정재석 기자 fugoo@incheonilbo.com·사진제공=가평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