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OBS 경인TV와 중국 최대 관영매체인 차이나미디어그룹은 명동 사직로에 위치한 주한중국문화원에서 CMG제작 우수 다큐멘터리 방송프로그램 론칭행사와 더불어 CMG에서 제작한 영화 <창밖은 푸른별> 영화 시사회를 개최 했다.
이번 OBS와 OBS W에 편성될 다큐멘터리 방송프로그램은 얼음도시로 불리는 ‘하얼빈’ 여행기를 비롯하여 중국 국악의 변천사와 유물에 대한 내용으로 제작된 <국악의 이면> 그리고 <유적의 수호자>, 신에너지 산업 관련 <스마트 제조의 미래>, 일제 강점기 아시아 지역 위안부 내용을 다룬 <히스토리 스피크스>등 다양한 내용의 영상으로 구성되었다.
방송 론칭 행사와 더불어 중국 우주비행원이 직접 참여하여 제작된 영화 <창밖은 푸른별> 시사식도 이날 같이 진행되었다.
CMG에서 제작한 우주선 발사 과정, 그리고 우주 비행원들의 일상을 8K고화질로 촬영하여 화제가 된 이 작품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APEC회원국 22개국에서 시사회를 진행하게 된다.
이번 행사에는 OBS와 CMG 관련 인원, 그리고 영화와 문화 산업 관련 인사들이 많은 관심과 성원하에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김수경 기자 skkim@incheonilb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