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비 30대·인력 75명 투입⋯3시간여 만에 완진
경찰·소방, 화재 원인 및 재산 피해 규모 조사 중

▲ 23일 밤 양주 고암동의 한 카센터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진압하고 있다./사진제공=양주소방서
▲ 23일 밤 양주 고암동의 한 카센터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진압하고 있다./사진제공=양주소방서

23일 오후 10시25분쯤 양주시 고암동의 한 카센터에서 불이 났다. 불은 2층까지 번지며 확산했고, 소방 당국은 연소 우려가 커지자 오후 10시36분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소방 당국은 장비 30대와 인력 75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으며, 24일 오전 1시27분쯤 완전히 불을 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양주=이광덕 기자 kdlee@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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