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공자 표창·감사패 수여 등 진행

▲ 지난 21일 인천 동구청에서 '희망나눔 감사의 날'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제공=신한은행
▲ 지난 21일 인천 동구청에서 '희망나눔 감사의 날'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제공=신한은행

신한은행은 동구와 함께 지난 21일 구청에서 이웃 돕기와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후원자와 기관을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희망나눔 감사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행사에는 기업 후원자와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했으며 채드윅국제학교 봉사단 공연과 유공자 표창·감사패 수여식 등이 진행됐다.

개인 2명과 단체 1곳이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을, 13명의 개인·기업이 감사패를 받았다. 신한은행은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금 1500만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김찬진 구청장은 “지역사회의 든든한 파트너로 함께해준 신한은행에도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창신 신한은행 인천기관본부장은 “신한은행은 인천시금고은행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금융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따뜻한 나눔이 확산되고 동구가 더욱 행복한 공동체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아진 기자 atoz@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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