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대 우영택 회장 이임

▲ 제24대 한국자유총연맹 고양시지회장으로 임명된 오재혁 신임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 제24대 한국자유총연맹 고양시지회장으로 임명된 오재혁 신임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한국자유총연맹 고양시지회 제24대 오재혁 회장이 취임했다.

23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한국자유총연맹 고양시지회는 지난 21일 화정 베네치아에서 ‘자유수호 지도자 전진대회 및 제23·24대 회장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경택 한국자유총연맹 경기도지부 회장, 김성회·한준호 국회의원과 지역 도·시의원, 신영호 일산서구청장, 회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자유수호 유공자 표창, 이임사, 임명장 수여 및 연맹기 전달, 취임사,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이어졌다.

우영택 이임회장은 “지난 3년간 회원 여러분들 덕분에 매 순간 행복하게 봉사할 수 있었다”며 “고양시지회가 앞으로 더 역동적으로 변화해 어느 단체보다 단단하고 활성화된 조직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재혁 신임회장은 “그동안 지회를 훌륭히 이끌어 주신 우영택 회장님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맑고 투명한 회원 단합에 중점을 둘 것이며, 회원들의 기대에 실망시키지 않는 단체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오 회장은 고양재향경우회 자문위원장과 민주평통 고양시협의회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윤기모터스·행복한 대자농원 대표를 맡고 있다. 임기는 3년이다.

▲ 오재혁 신임회장이 연맹기를 힘차게 흔들고 있다.
▲ 오재혁 신임회장이 연맹기를 힘차게 흔들고 있다.
▲ 오재혁 신임회장이 우영택(오른쪽) 제23대 지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있다
▲ 오재혁 신임회장이 우영택(오른쪽) 제23대 지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있다

/고양=글·사진 김재영·오윤상 기자 oys@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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