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공동체 하나 된 축제 마당 펼쳐져 ‘눈길’
학업과 재능 뽐내고 교류…결실의 장 ‘승화’

▲ 인천공항중학교 구성원들이 지난 21일 교내 해솔관 앞에서 ‘2025 해솔제’의 개막을 알리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공항중학교
▲ 인천공항중학교 구성원들이 지난 21일 교내 해솔관 앞에서 ‘2025 해솔제’의 개막을 알리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공항중학교

‘2025 인천공항중학교 해솔제’가 지난 21일 인천공항중 교정에서 펼쳐졌다.

학생들이 평소 다져온 다양한 재능을 뽐내며 학교구성원 모두의 화합을 다지는 축제 한마당으로 꾸며졌다.

학생들은 밴드, 댄스, 수어, 묘기 등을 선보이고, 댄스경연, 가수 초청 공연, 행운권 추첨 등을 즐겼다.

학생과 학부모가 운영하는 체험 및 먹을거리 부스가 등장하고, 자유학기제와 미술 작품 전시마당도 열렸다.

학급마다 특색있게 준비한 미니 이벤트와 행사가 각 교실에서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인천공항중학교(교장 이진), 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 김정선),학부모회(회장 강지영), 학생회(회장 강수림)를 비롯해 교사와 학생들이 힘을 모아 함께 준비했다.

김정선 학교운영위원장은 “해솔제가 교육공동체 모두에게 소중한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진 교장은 “우리 아이들이 평소 얼마나 알차게 학교생활을 해왔는지 그 결실을 확인하는 마당이 됐다”고 말했다.

/김수경 기자 skkim@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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