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림종합사회복지관-인천항만공사,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 전개

어려운 이웃 돕고 전통시장도 살리고

송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상구)은 인천항만공사와 함께 20~21일 이틀간 은둔·고립 청장년 가구와 저소득 다자녀가구 등 모두 68가구를 대상으로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인천항만공사가 기부한 후원금 500만 원으로 해당 주민들이 전통시장에서 장 보기를 해 어려운 이웃과 전통시장 살리기 등 일석이조 활동을 펼쳤다.

정상구 관장은 “지역 내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힘을 모아 화합의 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수경 기자 skkim@incheonilbo.com

저작권자 © 인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