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당 기사와 관련 없음.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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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한 아파트에서 외벽 도색 작업을 하던 40대 작업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1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2분쯤 파주시 금릉동의 한 아파트 19층에서 외벽 도색 작업 중이던 40대 남성 A씨가 1층 화단으로 추락했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A씨가 작업을 하던 중 로프가 풀리며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파주=오윤상 기자 oys@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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