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과 북한이탈주민 등 330가정에 온정 전달

삼라효나눔회(회장 박배근) 20일 인천시 미추홀구 도화동 삼라마트 주차장에서 회원과 주민 등 자원봉사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벌였다.
참가자들은 즉석에서 김장김치를 담가 미추홀구와 남동구 구월2동, 북한이탈주민 등 어려운 이웃 330가정에 전달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기원했다.
이날 김장 나눔 봉사엔 이영훈 미추홀구청장, 허종식(인천 동구·미추홀구갑) 국회의원도 함께했다.
/김수경 기자 skkim@incheonilb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