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 광역주거복지센터가 20일 ‘제8회 대한민국 주거복지 문화대상’에서 영예의 대상을 받았다.
대한민국 주거복지 문화대상은 주거복지문화운동본부가 주최하는 행사로, 아름다운 주거복지공동체 형성과 주거복지 문화 실현에 헌신한 단체·기관·개인 노력과 성과를 발굴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수상은 주거 취약계층의 안정적 주거 환경 조성에 기여한 센터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시 광역주거복지센터는 이날 시상식에서 ▲주거 통합정보 제공 및 주거 문제 상담·지원과 사례 관리 ▲주거 취약계층 주거 상향 지원 사업 ▲희망의 집수리 및 고령 친화 맞춤형 집수리 사업 ▲지역사회 연계 및 주거복지 네트워크 강화 ▲주거복지 포럼 개최 및 연구용역 수행 등 다양한 노력을 통해 주거 취약계층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지원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이철 시 도시계획국장은 “앞으로도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광역주거복지센터와 함께 맞춤형 주거복지 사업 지원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변성원 기자 bsw906@incheonilb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