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인천상공회의소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상공회의소
▲ 17일 인천상공회의소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상공회의소

인천상공회의소는 17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인천상의는 회원 기업들이 '희망나눔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모금회는 조성된 기부금으로 다양한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벌이게 된다.

인천상의는 지역 경제계를 대표해 해마다 희망나눔 캠페인 등 모금회 사회공헌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나눔리더스클럽에 가입, 지역사회복지증진과 ESG 가치 확산에 뜻을 함께하고 있다.

박주봉 인천상의 회장은 “모금회 활동에 동참해 인천의 ESG 확산에 힘을 보태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조상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인천상의와의 협력으로 '희망나눔2026 캠페인'에 지역 경제계가 더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은경 기자 lotto@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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