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차 기사 대상…4곳서 진행

▲ 인천신항 컨테이너터미널 전경./사진제공=인천항만공사
▲ 인천신항 컨테이너터미널 전경./사진제공=인천항만공사

인천항에서 안전을 화두로 한 캠페인이 대대적으로 진행된다.

인천항만공사(IPA)는 17일부터 21일까지 인천항 컨테이너터미널 4개소에서 화물차 기사 대상 현장 안전캠페인을 연다.

이번 캠페인은 IPA와 함께 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한진인천컨테이너터미널·인천컨테이너터미널·E1컨테이너터미널 등 운영사, 화물연대 인천지역본부, 인천시 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 등이 함께 참여한다.

화물차 기사들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물품인 안전장갑을 제작·배포해 홍보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안전장갑에는 ▲야드 내 무단유턴·역주행 금지 ▲안전모, 안전조끼, 안전화 착용 등 현장에서 지켜야 할 핵심 안전수칙을 부착했다.

IPA는 현장 중심 안전 활동을 통해 실효성 있는 캠페인을 벌인다는 방침이다.

/이은경 기자 lotto@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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