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환경공단은 17일부터 내달 7일까지 서구 청라사업소 온실에서 어린이 환경 그림과 학교 안전 ON 포스터 주요 입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청라사업소 생태공원과 온실을 찾는 관람객에게 환경과 안전의 중요성을 시각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가 진행되는 청라사업소 온실은 생활폐기물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열원을 활용해 사계절 운영되는 시설이다. 작품을 관람하는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공단은 기대하고 있다.
김성훈 이사장은 “이번 전시회는 환경과 안전의 중요성을 전달하기 위해 인천시학교안전공제회와 함께 마련했다”며 “사계절 따뜻한 자원순환 온실에서 뜻깊은 전시회를 관람하고 환경과 안전 실천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범준 기자 parkbj2@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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