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별 여건·입지 환경 등 활성화 전략 마련

▲ 안양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전통시장 활력 더하기 연구회’가 8개월 동안의 활동을 마무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안양시의회
▲ 안양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전통시장 활력 더하기 연구회’가 8개월 동안의 활동을 마무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안양시의회

안양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전통시장 활력 더하기 연구회’가 지난 11일 최종보고회를 열어 8개월 동안의 연구 활동을 마무리 했다.

연구단체는 지난 4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5개 전통시장 상인회의 의견을 수렴하고 세 차례 현장 벤치마킹을 했다.

시의회는 이를 통해 시장별 여건과 입지환경을 고려한 실질적인 활성화 전략을 마련했다.

강익수 연구단체 대표의원은 “짧지 않은 기간 현장을 발로 뛰며 얻은 결과를 토대로 안양지역 전통시장이 시민과 관광객이 즐겨 찾는 매력적인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의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이복한 기자 khan4936@incheonilbo.com

저작권자 © 인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