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학년도 수능날인 13일 인천의 아침은 다소 쌀쌀하지만 낮기온이 영상 15도까지 오를 예정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인천의 최저기온은 영상 10도, 최고기온은 영상 15도일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오전까지 수도권 곳곳에는 가시거리 200m~1k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인천의 하늘은 가끔 구름이 많다가 오전부터 맑을 전망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북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아침 기온이 영상 5도 안팎으로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을 것으로 관측된다”며 “수도권 지역에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 안전에 유의바란다”고 말했다.
/홍준기 기자 hong@incheonilb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