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SGI 연수행복문화회관 전시
14~27일…존엄·평등 가치 조명

인천서 만나는 '변혁의 첫걸음 인권교육의 힘'展

'변혁의 첫걸음 인권교육의 힘展(전)'이 오는 14일 유엔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 후원과 국제창가학회(SGI)와 HRE2020, 인권교육학습 NGO 실무그룹 등이 공동으로 주최해 인천에서 열린다.

'변혁의 첫걸음 인권교육의 힘展'은 인간의 존엄과 평등 그리고 평화를 촉진하고 인권침해와 남용을 예방하기 위해 인권교육이 지닌 핵심적인 역할을 부각했다.

지난 2017년 3월 유엔 인권이사회 행사의 일환으로 제네바 UN 유럽 본부에서 처음 개최된 이후 2019년 한국의 충북 충북대학교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이번 전시는 '다름에 대한 도전'을 바탕으로 인권을 향한 탐구를 통해 사람들 간에 차이를 인정하고, 존중하며 받아들이는 용기를 갖도록 촉구한다.

'변혁의 첫걸음, 인권교육의 힘'展은 한국SGI의 SDGs(지속가능발전목표)를 알리고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다.

이번 인천 전시는 오는 14일(금)부터 27일(목)까지 한국SGI 연수행복문화회관(인천 연수구 송도힐즈로 45) 3층 전시실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리며, 19일(수), 21일(금), 22일(토), 26일(수)는 오후 9시까지 야간관람을 진행한다. 누구나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이주영 기자 leejy96@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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