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SGI는 지난 14일 인천 연수행복문화회관에서 약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변혁의 첫걸음 인권교육의 힘'전(展)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유엔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 HR) 후원과 국제창가학회(SGI), HRE2020 등이 공동 기획했다.
도성훈 인천시 교육감은 영상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나 다움과 인간 다움을 바탕으로 함께 사는 삶의 지혜를 배우기 바란다“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축사에 나선 김용희(국, 연수2) 인천시의회은 “인권교육은 인간의 존엄성을 깨닫게 하고, 서로를 존중하며 공존하는 사회를 만드는 가장 강력하고 지속가능한 도구”라고 강조했다.
이번 전시는 지역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오는 27일까지 연수행복문화회관(인천 연수구) 3층에서 진행된다.
/이주영 기자 leejy96@incheonilb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