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택시 동삭동 새마을 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가 함께하는 ‘사랑 나눔 바자회’가 동삭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주민들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바자회에는 평택 배, 부녀회에서 직접 담근 김치, 전통한과 등이 판매됐으며, 수익금 일부는 추석을 맞아 주위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쓰여진다. 행사에는 권봉미 동장과 김명숙·최준구 시의원, 윤정선 부녀회장, 김석구 지도자 회장, 회원과 주민 등이 함께했다. 사진은 동삭동 사랑 나눔 바자회 모습. /평택=글·사진 오원석 기자 wonsheok5@incheonilbo.com
▲ 특히 이날 최준구 시의원은 오전부터 일일 봉사를 자처하며 배 포장과 판매를 담당하며 눈길을 끌었다. 최준구 의원은 ”행사에 물질적인 도움은 줄 수 없으나 몸소 봉사를 실천하며 주민과 호흡할 수 있어 너무 뿌듯하고 행복하다“고 했다. 권봉미 동장은 ”오는 행사를 준비한 새마을 부녀회와 지도자들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언제나 주민과 함께하는 동삭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은 바자회에서 최준구 시의원이 배 포장을 하고 있다. /평택=글·사진 오원석 기자 wonsheok5@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