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동부권 폐기물 처리 인프라 확충 본격화

▲ 이천시가 하남시·여주시·양평군과 공동 추진 중인 ‘동부권 광역자원회수시설 증설사업’이 환경부 총사업비 승인을 받으며 본궤도에 오른다. 인천일보 취재에 따르면 환경부는 지난 22일 이번 사업 총사업비를 1103억3300만원으로 확정해 이천시에 통보했다. 이는 당초 계획보다 크게 확대된 규모로, 이천시가 기획재정부와 환경부에 사업비 조정을 신청한 끝에 사업 필요성과 지역 여건이 반영된 결과다. 현재 하루 300톤 규모로 운영 중인 기존 시설에 더해 하루 200톤 처리용량의 자원회수시설을 새로 짓게 된다. 2029년 가동을 목표로 기본·실시설계와 시공사 선정 등이 순차 진행된다. 사진은 동부권 광역자원회수시설. /이천=홍성용기자 syh224@incheonilbo.com·/사진제공=이천시
▲ 이천시가 하남시·여주시·양평군과 공동 추진 중인 ‘동부권 광역자원회수시설 증설사업’이 환경부 총사업비 승인을 받으며 본궤도에 오른다. 인천일보 취재에 따르면 환경부는 지난 22일 이번 사업 총사업비를 1103억3300만원으로 확정해 이천시에 통보했다. 이는 당초 계획보다 크게 확대된 규모로, 이천시가 기획재정부와 환경부에 사업비 조정을 신청한 끝에 사업 필요성과 지역 여건이 반영된 결과다. 현재 하루 300톤 규모로 운영 중인 기존 시설에 더해 하루 200톤 처리용량의 자원회수시설을 새로 짓게 된다. 2029년 가동을 목표로 기본·실시설계와 시공사 선정 등이 순차 진행된다. 사진은 동부권 광역자원회수시설. /이천=홍성용기자 syh224@incheonilbo.com·/사진제공=이천시
저작권자 © 인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