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설공단은 지난 25일 지역 내 에너지 취약 가구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연탄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공단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급여 일부를 기부해 조성한 ‘온가족 사랑공동체’ 모금액을 통해 재원을 마련, 연탄 3000장을 구입해 지역 에너지 취약 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김재보 이사장은 “겨울 추위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노사가 한마음 한뜻으로 지역 사회와의 동행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곽안나 기자 lucete237@incheonilb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