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인천함께한걸음센터는 지난 21일 예방 교육 강사를 대상으로 제4회 강사 역량 교육과 2025년도 강사 평가회를 진행했다.
이날 수원지검 형사3부 설재용 검찰 수사관이 초청 강사로 나서 최근 마약류 범죄 동향 및 관련 법령 변화에 대한 전문 강의를 펼쳤다.
또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개발한 마약류 예방 교육용 컬링 교구에 대한 실습 교육, 운영 방법 안내도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강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변화하는 마약류 범죄 양상과 법적 대응체계를 보다 정확히 이해할 수 있었다”며 “예방 강사로서 사회적 책임감을 더욱 깊이 느끼며 올바른 태도로 교육 현장에 설 수 있도록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정혜리 기자 hye@incheonilb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