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부평구청 전경 / 사진제공=부평구
▲ 인천 부평구청 전경 / 사진제공=부평구

인천 부평구가 인천시에서 주관한 '2025년 인천광역시 집중안전점검 군·구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지난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61일간 10개 군·구가 각각 진행한 집중안전점검에 대해 이뤄진 것으로 인천시는 ▲일반사항 ▲점검대상 선정 ▲점검 방법 ▲ 점검결과 이력관리 및 후속조치 ▲안전문화 확산 등 5개 분야 13개 세부 지표를 기준으로 삼았다.

평가 결과 구는 ▲기관장 참여도 ▲후속조치 노력도 ▲자율안전점검 확산 노력도 등 세부 지표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앞서 구는 집중안전점검 기간교통시설, 복지시설, 다중이용시설 등 8개 분야의 노후 위험시설 72곳을 집중 점검했다. 특히 분야별 민간전문가가 포함된 안전 기동점검단, 공무원 등 350명이 전문장비를 활용하며 전문성을 높였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최우수 기관 선정은 부평구민과 민간 전문가, 공직자 모두 안전한 부평을 만들기 위해 다 같이 협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부평을 만드는 데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곽안나 기자 lucete237@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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