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시회 모습./사진제공=경기도의회
▲ 전시회 모습./사진제공=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21일 도의회 1층 경기마루에서 '경기도 여성독립운동가 전시회' 개막식을 가졌다.

이번 전시회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여성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항일정신과 희생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개막식에는 최종현 도의회 민주당 대표의원과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를 비롯한 도의원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전시회는 여성독립운동가들의 생애와 항일활동, 당시의 기록과 사료 등을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됐다.

최종현 대표의원은 “이번 전시회가 경기도 여성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삶과 애국애족 정신을 느끼고 공감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여성독립운동가의 애국애족 정신과 치열했던 삶이 잊히지 않고 계승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는 25일까지 열린다. 전시 기간 중 여성독립운동가의 업적을 담은 영상과 기록을 관람할 기회를 도민들에게 제공한다.

/이경훈 기자 littli18@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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