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혁 안성시의원 정청래 당 대표 특보 임명
"민생 최우선 가치...내년 지방선거 압승 노력"
'7인회' 출신 이규민 전 의원 비서관 출신

최승혁 안성시의원이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특보로 임명됐다. 최 의원은 안성시의회 민주당 대표의원이기도 하다.
최 특보는 24일 자신의 SNS에 “정청래 대표와 함께 민생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안성시민의 목소리와 지역의 요구가 중앙정책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내년 지방선거에서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반드시 압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최승혁 특보는 이재명 대통령 핵심그룹 ‘7인회’ 출신 이규민 전 국회의원 비서관 출신이다. 정계에 입문한 후 제8대 안성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경기도당 대변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대선에서는 이재명 후보 중앙선대위 총괄특보단 팀장과 입법정책지원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았다. 중앙 정치에서 실질적인 경험과 전문성을 쌓은 친명계 의원으로 분류된다.
/이경훈 기자 littli18@incheonilb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