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복지 자격증’에 쏠린 관심

한국스포츠복지진흥원(이사장 노정숙)은 22일 인천대 제물포캠퍼스평생교육원에서 수강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포츠복지사와 뉴스포츠지도자 자격증 과정 교육을 진행했다.

스포츠복지론, 생활 응급처치, 장애인복지론 등 3개 과목의 전문가가 강사로 나서 강의했다.

수강생들은 23일 자격시험을 치게 된다.

체육 전공 대학생, 체육시설 종사자, 교육자, 경력단절여성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이 참여해 시선을 모았다.

23일 같은 장소에선 파크골프지도자 자격증반 이론수업과 필기시험도 이뤄진다.

파크골프지도자 자격증반 실기시험은 오는 12월 8일 송도파크골프장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진흥원 관계자는 “이제 스포츠복지는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요구가 되고 있다”며 “우리 사회의 초고령화, 다문화, 노인, 장애인, 육아, 학교 등을 아우르며 건강하고 윤택한 국민 삶의 질 보장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스포츠복지 전문가를 양성하는 데 더욱 심혈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민주 기자 coco01@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