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용 특별보좌관 “국회와 현장을 잇는 가교역할 할 터”
평택시 부시장을 지낸 최원용 더불어평택미래연구소 대표가 최근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특별보좌관으로 임명됐다.
최원용 특별보좌관은 경기도 기획조정실장,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 평택시 부시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며 정부·지방정부 간 정책 조율에서부터 도시·산업 전략, 예산·입법 실무까지 폭넓은 경험을 쌓아왔다.
특히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유치, 고덕국제신도시 개발계획 수립, 전국 최초 경기도 재난 기본소득 설계·집행, 현덕지구 개발 정상화 등 지역의 굵직한 성과를 이끌며 기획·조정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최 특별보좌관은 국회·정부·지방정부 간 정책 연계, 민생·산업·도시 분야 현안 분석과 입법 지원, 지역 현안의 예산·법안 반영 등 국민 삶과 직결되는 정책 기반을 강화하는 역할을 맡아 수행한다.
최원용 특별보좌관은 “국회와 현장을 잇는 가교가 돼 국민의 삶이 실질적으로 나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민생 회복과 미래 전략 마련에 힘을 보태겠다”고 했다.
/평택=오원석 기자 wonsheok5@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