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인천석유화학 등 친환경 놀이과학교실

SK인천석유화학과 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는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인천 서구지역 7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친환경 놀이과학교실을 운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총 21차례에 걸쳐 각 학교 5학년 학생 1100명으로 대상으로 미세먼지와 대기오염 원리를 익히는 미니 공기청정기 제작, 신재생에너지와 탄소중립을 주제로 한 태양광 조명 만들기 등을 벌였다.

지난 2019년 시작된 놀이과학교실은 단순 이론 수업을 넘어 실생활과 밀접한 과학 키트를 활용한 놀이형 체험 수업이다.

SK인천석유화학 관계자는 “학생들이 이번 프로그램 참여를 계기로 과학과 환경 분야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교육분야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이주영 기자 leejy96@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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