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현장 중심 정책소통 프로젝트 ‘소상공인 타운홀 미팅’
최원용 대표 “소상공인은 지역경제의 뿌리이자 시민 삶의 기반”

평택시장 출마를 공식화한 최원용 더불어평택미래연구소 대표가 본격적인 민생 행보에 나섰다.
최 대표는 6일 오후 평택시 소상공인연합회 사무실에서 평택지역 소상공인들과 ‘지역 상권 활성화와 자립기반 강화’를 주제로 타운홀 미팅을 했다.
이번 미팅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 침체로 인한 소상공인 매출 감소, 온라인 소비 확산으로 인한 오프라인 점포 경쟁력 약화 등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청취하고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 확립을 위한 실질적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영선 평택시소상공인연합회 부회장, 김형국 평택시 소상공인 지원센터장과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했으며, 소상공인의 현황과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 과제를 논의했다.
특히 ▲지역 내 소상공인 매출 성장 전략 ▲지속 가능한 자립기반 구축 ▲골목 경제 회복과 일자리 창출 등 구체적 과제를 중심으로 논의가 이어졌다.

최원용 대표는 “소상공인은 지역경제의 뿌리이자 시민 삶의 기반”이라며 “더불어평택미래연구소는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하고 평택이 자생적 성장과 상생의 경제구조를 갖출 수 있도록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최 대표는 현재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과 더불어평택미래연구소 대표를 맡고 있으며, 평택시 부시장과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 이재명 경기도지사 당시 기획조정실장을 지낸 바 있다.
/평택=오원석 기자 wonsheok5@incheonilb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