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개국 브레이킹 아티스트, 1만 관객 앞에서 경연
퍼포먼스 부문 베스트 쇼는 '바디카니발'
▲화성특례시는 20~21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배틀 오브 더 이어(BOTY) 월드파이널’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33개국 1천여 명의 브레이킹 아티스트가 참가해 1만여 관객 앞에서 경연을 펼쳤다. 개인전 우승은 필 위자드, 듀오전은 진 미첼 크루엘·스텔라무에르테, 키즈 배틀은 루이스 샨이 차지했으며, 크루 배틀은 네덜란드 러기드가 우승했다. 퍼포먼스 부문 베스트 쇼는 일본 바디카니발이 선정됐다. 대회는 힙합 아티스트 공연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화성=이상필기자 spl1004@incheonilbo.com·사진제공=화성특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