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농산물 활용, 농가 상생, 나눔 문화 확산

▲ NH농협 안산시지부·안양농협 임직원 등이 20일 안산농협 본점 앞에서 ‘사랑의 김장 김치 담그기 및 나눔 행사’를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NH농협 안산시지부
▲ NH농협 안산시지부·안양농협 임직원 등이 20일 안산농협 본점 앞에서 ‘사랑의 김장 김치 담그기 및 나눔 행사’를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NH농협 안산시지부

NH농협 안산시지부는 안산농협과 ‘2025년 사랑의 김장 김치 담그기 및 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행사는 전날 안산농협 본점 앞에서 안산농협·NH 농협 안산시지부 임직원, 고향 주부·농가 주부 모임 회원, 다문화 여성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펼쳐졌다.

또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활용한 김치 담그기를 통해 농가 상생,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소비 촉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회공헌 사업으로 진행했다. 

박경식 안산농협 조합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 활동을 지속해 어려운 이웃에 실질적인 지원과 나눔을 이어갈 수 있게 하겠다”고 했다.

주원식 NH농협 안산시지부장은 “우리 농산물 판매 촉진과 농업 가치의 확산을 위해 김장 나눔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농협이 되기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안산=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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