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회장 이재정)는 18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2025 경기도 적십자 봉사원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최근 3년 이내 신규 결성된 봉사회는 물론, 도협의회·시군협의회 임원 등 약 3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식과 인사말을 시작으로 봉사활동을 담은 기념 영상 상영, 사랑의 매직쇼, 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 강원석 시인의 시(詩)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이 날 참석자들은 서로의 활동을 나누며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은 “경기도 곳곳에서 묵묵히 헌신해 주신 봉사원 여러분 덕분에 적십자의 인도주의 정신이 지역사회에서 더욱 깊이 실천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어려움에 가장 먼저 손을 내미는 경기도 적십자가 되도록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도내 취약계층 지원, 재난구호 활동 등 다양한 인도주의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과 희망을 전하고 있다.
/김영래 기자 yrk@incheonilb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