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학교 정책대학원 언론홍보학과 총동문회
정책대학원 언론홍보학과 교수·동문·재학생 한자리에…
정책대학원 언론홍보학과 총동문회 사무실 개소·부회장 임명

▲ 2일 인천 강화도 길상면 일원에서 열린 ‘인하대학교 정책대학원 언론홍보학과 총동문회’추계 모임에 참석한 심승일 총동문회회장, 김상훈,하주용,목준균 교수와 졸업생 재학생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양진수 기자 photosmith@incheonilbo.com
▲ 2일 인천 강화도 길상면 일원에서 열린 ‘인하대학교 정책대학원 언론홍보학과 총동문회’추계 모임에 참석한 심승일 총동문회회장, 김상훈,하주용,목준균 교수와 졸업생 재학생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양진수 기자 photosmith@incheonilbo.com

인하대학교 정책대학원 언론홍보학과 총동문회(회장 심승일)가 2일 인천 강화도 길상면에서 열렸다. 교수와 동문, 재학생이 함께한 교류의 자리였다.

행사는 개회와 환영 인사로 시작했다. 심승일 회장은 그간 성과와 향후 비전을 강조했다. 이어 김상훈·하주용·목준균 교수가 차례로 인사말을 전하며 학문과 현장을 잇는 동문의 가치를 강조했다.

이날 모임에서는 인천 서구 청라에 마련된 총동문회 사무실 개소도 소개됐다. 사무실은 친목을 넘어 학술 교류, 컨설팅, 스터디 그룹 등 동문 활동의 거점이 될 예정이다.

최근 별세한 박성수 계양구청 소속 양궁 감독을 추모하는 시간도 가졌다. 올림픽 3관왕인 그는 동문회 활동에도 앞장섰다. 참석자들은 “우리의 영웅을 기억하겠다”고 뜻을 모았다.

총동문회는 원우회의 활성화를 위해 강태훈 원우와 김은미 원우를 부회장으로 임명했다.

심승일 총동문회장은 “우리 총동문회는 서로를 격려하고 함께 성장하는 든든한 울타리”라며 “동문이 힘을 모으면 인천의 발전을 넘어 대한민국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다. 앞으로도 동문회의 위상을 높이고 후배들이 자랑스러워할 전통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양진수 기자 photosmith@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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