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모델이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 신청 절차를 안내받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 모델이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 신청 절차를 안내받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이하 으뜸가전사업)’ 신청 접수 개시일에 맞춰 고객 안내를 강화하고 있다.

17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으뜸가전사업은 에너지소비효율 최고등급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정부에서 구매 비용의 10%를 환급해주는 사업이다. 고효율 제품 구매를 장려하고 에너지 절감을 지원하는 정책이다.

삼성전자는 삼성스토어와 삼성닷컴에서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 시 최대 10%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지난 13일부터 열린 온라인 전용 페이지를 통해 환급신청이 가능하며, 오는 20일부터 순차적으로 환급된다.

삼성전자는 이에 맞춰 환급 신청에 어려움을 느끼는 소비자들을 위해 전국 삼성스토어에서 1:1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며 고객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인다.

소비자들은 삼성스토어 직원과의 상담을 통해 ▲환급 대상 여부 확인 ▲에너지효율 등급 라벨 및 제품 명판 촬영 ▲필수 서류 준비 ▲온라인 신청방법 등 환급에 필요한 전 과정을 상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아울러 삼성닷컴에서도 자세한 신청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또 ‘증빙서류 간편 발급 서비스’를 통해 환급 신청에 필요한 구매영수증과 거래내역서를 쉽고 빠르게 받을 수 있다.

/전상우 기자 awardwoo@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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