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일 수원벤처밸리II서 진행행

▲수원상공회의소 전경. /인천일보DB
▲수원상공회의소 전경. /인천일보DB

수원상공회의소(이하 수원상의)는 오는 28일 수원벤처밸리Ⅱ에서 수원시 기업 임직원 및 담당자 50명을 대상으로 ‘한미 무역협상 및 상법 개정안 대응 실무교육’을 개최한다.

11일 수원상의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글로벌 통상환경과 국내 상법·세법 개정에 따른 기업의 선제적 대응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최근 타결된 한미 무역협상에 따른 업종별 영향과 전망, 개정안에 따른 실무 대응 방안을 중심으로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교육은 총 2부로 구성된다. 1부는 ‘한미 무역협상 타결에 따른 업종별 영향 및 전망’, 2부에서는 ‘상법 및 세법 개정안 영향과 대응책’ 강의가 진행된다. 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수원상공회의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상의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올 하반기 총 14개 과정을 수립해 진행한다.

수원상의 관계자는 “실질적인 교육뿐만 아니라 기업인 간 교류와 화합을 위한 다양한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경제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전상우 기자 awardwoo@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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