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경기소방재난본부
▲ /사진제공=경기소방재난본부

안성시 고삼면 고삼저수지에서 실종자 2명에 대해 수색 사흘만인 20일 실종자 1명이 숨진 채로 발견됐다.

20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5분쯤 안성시 고삼면 고삼저수지 내 서울세종고속도로 3번 교각 50m 부근에서 시신 1구가 발견됐다.

사고는 지난 18일 오전 10시46분쯤 안성시 고삼면 고삼저수지 낚시터에서 배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해 2명이 실종됐다.

이로 인해 배에 타고 있던 3명 중 1명은 스스로 대피했지만 40대, 60대 남성 2명은 실종 됐었다.

현재 안성경찰서는 발견된 시신에 대해 정확한 신원을 확인 중이다.

/박혜림 기자 hama@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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