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도 틈새에 지은 '분양형호텔' 피해 속출
제도 틈새에 지은 '분양형호텔' 피해 속출
  • 박정환
  • 승인 2020.03.30 21:18
  • 수정 2020.03.31 10:08
  • 댓글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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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의 바람 2020-04-04 05:35:19
'제도 틈새에 지은 분양형호텔 피해자 속출'
제목만 봐도 법망을 피한 사기성이 농후한 분양이었다는걸 알 수 있다. 드라마에서나 나올 볼 법한 일들이 현실에서도 이루어지고 있다. 돈과 권력이 결탁하니 힘 없는 사람들은 당하고 만다. 울고 불고 매달려봤자 화이트칼라들은 책상만 지키고 있다. 하자 많은 호텔 지어서 운영 방해하고 호텔 통째로 집어 삼키려는 시공사도 있다.
이 기사를 시발점으로 하여 후속기사들이 나오고, 정의로운 기자님들에 의해 사기분양 피해 상황들이 끝까지 파헤쳐져서, 법망 피해 악을 일삼는 자들 때문에 당하고 있는 피해자들의 이 모든 울분과 억울함이 하루 속히 풀어지기를 간절히 바래 본다.

토끼 2020-04-02 19:34:21
제발 이런 억울한 일이 생기지 않게~
제발 법을 보안 하고 튼튼히 만들어 주세요.
저도 어렵게 모은 돈으로 호텔 한 개 사고 수익금도 제대로 못받고 여러 다툼에 어려움이 많습니다.

우리도 좀 삽시다 2020-04-02 18:59:07
나랏님들 정당위한 정치 하지 마시고 이런 사기꾼놈들 종 쥑여서 다신 이런생각 좀 못하게 국민을 위한 정치 좀 제발 부탁 드려요^^

힘들다 2020-04-02 13:20:28
처음부터 지켜지지 않을 약속이 설계 되어있다는 것을 모르고 대출받아 현대호텔을 분양받고, 수익금은 없이 은행 이자만 물고 있습니다. 더불어서 재산세도 함께요. 정말 힘듭니다. 개개인이 법을 잘 모르고 힘이 없어서 대응하기 어려워요. 부디 불합리한 이 상황에 정부 또는 어디서든지 정의로운 도움을 부탁 드립니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습니다... 은행이자 내려고 아르바이트 하면서 매일매일 눈물이 나지만 그래도 힘내서 간신히 버티고 있습니다. 이번 코로나 사태로 우리나라가 선진국이라는게 증명이 되고 있습니다. 선진국에 맞게 이런 불합리는 심판을 받고 없어질 수 있도록 도움과 힘을 주세요. 부탁 드립니다. 그리고 박정환기자님 정말 감사합니다.

손바닥 2020-04-02 00:55:18
손바닥으로 해를 가릴 수는 없습니다. 시행사 시공사 그리고 전운영사의 비리는 낱낫이 다 드러 나게 될 날이 머지 않았습니다. 법을 악용하는 자들의 말로는 뻔합니다. 골로 가는 것 밖에는 없습니다. 지금까진 편법적으로 남의 등 잘 쳐 먹고 살았는지 모르겠지만 잘못 걸렸습니다. 제대로 걸렸습니다. 쓴 만 제대로 보게 될 겁니다. 전국의 분양형 호텔 수분양자님들 모두 모두 화이팅 하십시오. 필승 기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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